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Six Classes of Tea

6대 다류

녹차·홍차·우롱차는 서로 다른 나무가 아니다. 모두 같은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이고, 딴 뒤 산화를 얼마나 진행시켰는가로 갈린다. 중국에서 정리한 이 6분류가 세계 공통 기준으로 쓰인다.

중국·동아시아

기준 찻잎을 딴 뒤 산화(발효)를 어느 단계에서 멈추는가로 갈린다.

차 산지 77곳마커 77곳 · 마커를 누르면 이름이 뜹니다. 좌표는 OpenStreetMap 기준이며 일부는 마을 단위입니다.

갈래

Types6가지
  1. 녹차Green산화 거의 0% · 딴 직후 열로 산화를 멈춘다

    한국·일본은 증기로 찌고(증제), 중국은 솥에 덖는다(부초). 말차도 녹차에 속한다.

  2. 백차White산화 5~10% · 덖지 않고 그대로 말린다

    가공이 가장 적다. 어린 싹만 쓴 백호은침이 대표격이며 맛이 여리고 달다.

  3. 황차Yellow산화 10% 안팎 · 덖은 뒤 쌓아 뜸을 들인다

    민황(悶黃)이라는 공정을 거친다. 생산량이 극히 적어 시중에서 보기 어렵다.

  4. 청차(우롱)Oolong산화 20~70% · 부분 산화

    범위가 가장 넓다. 산화도가 낮으면 꽃향(철관음), 높으면 구운 향(동방미인)이 난다.

  5. 홍차Black산화 80~100% · 완전 산화

    서양에서 말하는 black tea. 다즐링·아삼·기문이 여기 속한다.

  6. 흑차Dark / Post-fermented미생물로 후발효 · 오래 묵힌다

    보이차가 대표적이다. 다른 다류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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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주세법·생산자단체가 정한 공식 분류입니다. 독립병입처럼 법이 아니라 업계 관행으로 굳은 것은 그렇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등급이 높다고 늘 더 맛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