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Steeping Guide

차 우리는 법

차가 떫어지는 건 대개 잎 탓이 아니라 물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오래 담가서다. 녹차를 끓는 물로 우리면 쓴맛 성분이 먼저 나와 향을 덮는다. 종류별 온도와 시간만 맞춰도 맛이 달라진다.

전 세계

기준 물 온도 · 우리는 시간 · 잎 양(물 150ml 기준).

찻집 18곳 — 마커를 누르면 뭘 시킬지 나온다마커 18곳 · 마커를 누르면 이름이 뜹니다. 좌표는 OpenStreetMap 기준이며 일부는 마을 단위입니다.

방식

Methods8가지
  1. 녹차 (한국·중국)Green70~80℃ · 1~2분 · 2~3g

    끓인 물을 잔에 한 번 옮겨 담으면 10℃쯤 내려간다. 고급 잎일수록 온도를 더 낮춘다.

  2. 교쿠로 (일본)Gyokuro50~60℃ · 2~3분 · 3~4g

    차광 재배라 감칠맛이 매우 진하다. 낮은 온도로 천천히 우려야 그 맛이 나온다.

  3. 센차 (일본)Sencha70~80℃ · 45초~1분 · 3g

    깊게 찐 후카무시차는 잎이 잘아 30~40초면 충분하다.

  4. 백차White85℃ · 3~5분 · 3g

    싹만 쓴 백호은침은 잎이 잘 안 풀려 넉넉히 기다린다. 여러 번 우려도 좋다.

  5. 우롱 (청차)Oolong90~100℃ · 20~40초 · 5~7g

    작은 다관에 잎을 많이 넣고 짧게 여러 번 우리는 공부차 방식이 표준이다. 우릴수록 향이 바뀐다.

  6. 홍차Black95~100℃ · 3분 · 2~3g

    밀크티로 마실 땐 잎을 늘리고 4분까지 간다. 잎이 잘게 부서진 등급은 시간을 줄인다.

  7. 푸얼·흑차Pu'er / Dark100℃ · 세차 후 10~30초 · 6~8g

    첫 물은 잎을 씻어 버리고(세차) 두 번째부터 마신다. 열 번 넘게 우려도 맛이 남는다.

  8. 말차Matcha70~80℃ 70ml · 젓기 20초 · 2g

    우리는 게 아니라 가루를 물에 풀어 마신다. 차선으로 W자를 그리며 빠르게 젓는다.

다른 주종

Other Categories전체 보기 →

각국 주세법·생산자단체가 정한 공식 분류입니다. 독립병입처럼 법이 아니라 업계 관행으로 굳은 것은 그렇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등급이 높다고 늘 더 맛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