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와인

부르고뉴 크레망 8월 8일 수확 시작…역대 가장 빠른 기록

폭염과 가뭄으로 스파클링 와인 수확이 앞당겨졌으나 생산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사진: The Drinks Business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인 크레망 드 부르고뉴 수확이 8월 8일 시작됐다. 이는 지난 2022년에 기록한 기존 최조 수확일(8월 13일)을 5일 앞당긴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양조업계는 법적 최고 알코올 도수인 11.5% ABV를 맞추기 위해 빠른 수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뭄으로 인해 병충해 피해는 적고 포도 상태는 건강하지만, 햇빛에 꽃이 타버리고 알갱이가 작아져 전체 생산량은 평년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 화이트 와인은 8월 18~20일, 레드 와인은 8월 20~25일경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르고뉴 와인생산자협회(CAVB)는 폭염으로 포도나무 성장이 멈추고 익는 속도가 늦어져 스틸 와인 수확은 당초 예상보다 10일가량 지연됐다고 덧붙였다.

팩트 체크

2026년 수확 시작일
8월 8일
기존 최조 수확 기록일(2022년)
8월 13일
크레망 드 부르고뉴 법적 최고 도수
11.5% ABV
화이트 와인 예상 수확일
8월 18~20일
레드 와인 예상 수확일
8월 20~25일
예상 수확량 감소 폭
평년 대비 50% 수준

국내 관점

기후 변화로 인해 부르고뉴 크레망의 생산량이 반토막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의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 샹파뉴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수요가 늘던 부르고뉴 스파클링 와인의 입고가 감소할 수 있어 수입사들의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 원문

The Drinks Businessthedrinksbusines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