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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아비키가 자기 밭에서만 난 싱글몰트를 처음 냈다 — 1,000병

보리 재배부터 숙성까지 전 과정이 앵거스의 아비키 농장 안에서 이뤄졌다. 10년 숙성, 48도. 첫 캐스크를 채운 날에 맞춰 냈다.

사진: The Whisky Wire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아비키 하일랜드 이스테이트 증류소가 첫 싱글 이스테이트 싱글몰트를 냈다. '아비키 더 시그니처', 48도, 1,000병 한정이다.

싱글 이스테이트란 한 농장 안에서 다 끝냈다는 뜻이다. 아비키 농장의 해안 쪽 밭에서 오디세이 품종 보리를 길렀고, 그 자리에서 만들어 농장 안의 옛 낙농 창고에서 10년을 재웠다. 원료부터 숙성까지 밖으로 나간 단계가 없다.

출시일도 맞춰 잡았다. 9월 7일은 아비키가 첫 캐스크를 채운 날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다. 10년 넘는 위스키 제조 경험과 400년에 걸친 집안의 농사가 이 병에 겹쳐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 시그니처는 장기 싱글몰트 계획의 첫 제품이기도 하다.

향은 잘 익은 복숭아와 바나나 브레드, 레몬 셔벗으로 열려 브리오슈와 살구 마멀레이드, 시트러스로 이어지고, 크리미한 바닐라와 오렌지 블로섬, 남는 향신료로 끝난다고 소개됐다.

공동 창업자 이언 스털링은 '10년 전 첫 캐스크를 채운 이래 우리 팀이 해 온 모든 것을 담았다'고 말했다.

국내 관점

'싱글몰트'는 한 증류소에서 만들었다는 뜻일 뿐 보리가 어디서 왔는지는 말해 주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보리는 대부분 밖에서 사 온다. 싱글 이스테이트는 그 한 칸을 더 좁힌 표기이고, 그래서 1,000병밖에 안 되는 물건에 값이 붙는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이 표기를 앞세우는 증류소가 늘고 있어 앞으로 병 뒷면에서 자주 보게 될 말이다.

출처 · 원문

The Whisky Wirethewhiskywire.comWhiskyIntelligencewhiskyintelligence.comThe Whiskey Washthewhiskeywash.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