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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문에 입고 도수가 0.6 낮아졌다 — 올드 포레스터 버스데이 버번 2026

스물여섯 번째 회차. 쉬블리 최고령 창고 3층에서 익혔다.

사진: Old Forester / Robb Report

올드 포레스터가 해마다 내는 버스데이 버번의 2026년판을 공개했다. 1999년 이래 스물여섯 번째다.

이 술의 성격은 매년 다르다는 데 있다. 도수와 숙성 햇수, 쓴 배럴 수와 그 배럴이 창고 어디에 있었는지가 회차마다 바뀐다. 올해 것은 명예 마스터 디스틸러 크리스 모리스와 부마스터 디스틸러 케일럽 트리고가 골랐다.

숙성 자리는 웨어하우스 B의 3층이다. 브라운포먼 쉬블리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된 창고라고 회사는 밝혔다. 쉬블리는 올드 포레스터와 우드포드 리저브 대부분이 만들어지는 본진이고, 킹 오브 켄터키도 여기서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계획에 없던 변수 하나다. 연휴가 끼는 바람에 새로 내린 원액이 시스턴룸에 평소보다 긴 엿새 동안 머물렀다. 그사이 탱크에서 김이 빠지면서 통에 넣을 때 도수가 125프루프에서 124.4프루프로 살짝 내려갔다. 증류소는 이것이 술의 달고 과일 같은 성격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한다.

공식 시음 노트는 코에서 생강과 베이킹 스파이스, 입에서 꿀과 캐러멜, 담배, 체리, 마무리에서 구운 오크와 그레이엄 크래커를 든다.

올해는 의류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와 함께 한정판 디스틸러 재킷도 낸다.

팩트 체크

회차
1999년 이래 26번째
고른 사람
크리스 모리스(명예 마스터 디스틸러) · 케일럽 트리고
숙성 자리
쉬블리 증류소 웨어하우스 B 3층 — 가장 오래된 창고
입고 도수
125 → 124.4프루프 — 연휴로 시스턴룸에 엿새 머물며 탱크 벤팅
시음 노트
생강·베이킹 스파이스 / 꿀·캐러멜·담배·체리 / 구운 오크·그레이엄 크래커
협업
알파 인더스트리 한정판 디스틸러 재킷

국내 관점

버스데이 버번은 해마다 사양이 바뀌는 술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회차 번호로 기억한다. 올해 이야기의 핵심은 0.6프루프다. 계획에 없던 연휴가 통에 넣는 도수를 바꿨고, 증류소는 그것을 결점이 아니라 성격으로 설명했다. 위스키에서 우연이 어디까지 상품 설명이 되는지 보여 주는 사례다.

출처 · 원문

Robb Report Spiritsrobbreport.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