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모엣 샹동이 로제를 만드는 방식 — 뫼니에와 열처리 양조
과실감이 크고 색이 짙은데 탄닌은 거의 없다. 20세기 말 샹파뉴에서 로제는 판매의 2~3%에 불과했다.

모엣 샹동의 '로제 앵페리알'은 샹파뉴에서 독특한 자리에 있다. 과실감이 아주 크고 색이 제법 짙으면서도 탄닌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 성격을 만드는 두 가지가 있다. 레드 와인을 만들 때 뫼니에를 높은 비율로 쓴다는 것, 그리고 열처리 양조(테르모비니피카시옹)를 쓴다는 것이다. 열을 가해 껍질에서 색을 뽑으면 색은 얻으면서 탄닌 추출은 억제할 수 있다.
배경을 알면 이 선택이 왜 나왔는지 보인다. 샹파뉴는 레드와 화이트를 섞어 로제를 만드는 것이 허용된 유일한 산지인데도, 20세기 말까지 로제는 판매의 2~3%에 그쳤다.
이유는 기후에 있었다. 북쪽에 있고 비가 잦은 이 지역에서는 해마다 레드를 만들 만큼 포도가 충분히 익지 않았다. 위생 상태도 늘 좋지는 않았는데, 껍질과 즙을 직접 닿게 하는 침용 과정에서는 그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다.
설명은 셰프 드 카브 브누아 구에즈가 맡았다.
팩트 체크
- 제품
- 모엣 샹동 로제 앵페리알
- 성격
- 과실감 크고 색이 짙으면서 탄닌은 거의 없음
- 비결
- 레드에 뫼니에 높은 비율 · 열처리 양조(테르모비니피카시옹)
- 배경
- 20세기 말 샹파뉴 로제는 판매의 2~3%
- 제약
- 북쪽·다우 기후로 매년 레드용 숙도·위생 확보가 어려움
- 셰프 드 카브
- 브누아 구에즈
국내 관점
모엣 로제 앵페리알은 국내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로제 샴페인이다. 색이 짙은데 떫지 않은 이유가 열처리 양조에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앞의 로제 샴페인 고르는 법과 함께 읽으면, 이 병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가 분명해진다.
출처 · 원문
Terre de Vinsterredevin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