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커피

가죽 공장 폐기물로 비료를 만든다 — 우간다 커피밭의 흙을 되살리는 시도

동물 가죽 찌꺼기에서 뽑은 콜라겐에 질소·인·칼륨을 얹었다. 흙 상태에 따라 양분이 풀린다.

사진: Michael Starkie / Barista Magazine

우간다의 소규모 커피 농가가 흙이 메말라 가는 문제에 부딪혀 있다. 커피 생산이 늘수록 흙의 상태가 나빠지고, 그러면 수확이 줄어 수백만 소농의 생계가 흔들린다.

우간다 과학자들이 내놓은 답은 가죽 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이다. 동물 가죽 찌꺼기를 콜라겐 기반 비료로 바꾸고 여기에 질소와 인, 칼륨을 더한다.

이 비료의 특징은 양분이 풀리는 방식이다. 흙이 필요로 하는 정도에 맞춰 나오도록 만들어, 한꺼번에 녹아 씻겨 나가는 화학비료의 문제를 줄인다.

초기 현장 시험에서 결과가 좋게 나왔다. 연구진은 이 비료가 화학비료 의존을 줄이고 농민과 환경 양쪽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상용화 가능한 제품은 2026년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 체크

문제
우간다 커피 농가의 토양 황폐화
원료
가죽 공장 폐기물(동물 가죽 찌꺼기)
제품
콜라겐 기반 비료 + 질소·인·칼륨
특징
토양 상태에 맞춰 양분이 서서히 방출
일정
상용 제품 2026년 말 목표

국내 관점

커피값이 오르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산지의 생산성 저하다. 비료값은 산지 농가에 가장 무거운 비용이라, 폐기물에서 값싼 비료를 만드는 시도는 곧 생두 공급과 값에 닿는 이야기다.

출처 · 원문

Barista Magazinebaristamagazine.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