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성 캐스크의 기록…노스 브리티시 싱글 캐스크 출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역사 공간 '더 로스트 클로즈'가 1995년 증류된 노스 브리티시 30년 싱글 캐스크 그레인 위스키를 238병 한정 출시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대표적 역사·위스키 체험 공간인 더 로스트 클로즈(The Lost Close)가 세 번째 독립 병입 위스키인 '더 로스트 클로즈 No. 3'를 공개했다. 1995년 12월 에든버러 노스 브리티시(North British) 증류소에서 증류되어 리필 호그스헤드(refill hogshead) 단일 오크통에서 30년간 숙성된 싱글 캐스크 그레인 위스키다.
이번 한정판은 단 238병만 생산되었으며 알코올 도수(ABV)는 44.6%다. 독립 병입 업체 CASC 위스키의 CEO 크리스 쿠시터(Chris Cusiter)와 협력해 캐스크를 선별했다. 노스 브리티시 증류소는 1885년에 설립되어 DCL의 독점에 맞섰던 유서 깊은 곳으로, 보통 블렌디드 위스키 원액으로 사용되기에 30년 숙성 단일 캐스크 보틀링은 매우 희귀하다.
풋사과와 서양배의 깔끔한 에스테르 향으로 시작해 버터스카치, 토피, 코코넛의 풍미와 시트러스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1824년 에든버러 대화재로 묻혔다가 2019년 발굴 복원된 더 로스트 클로즈 현장에서 병당 135파운드(약 24만 원)에 독점 판매된다.
팩트 체크
- 숙성 연수
- 30년
- 증류 연월
- 1995년 12월
- 알코올 도수(ABV)
- 44.6%
- 총 생산량
- 238병
- 판매 가격
- 135파운드
- 노스 브리티시 증류소 설립 연도
- 1885년
- 더 로스트 클로즈 대화재 및 재발굴 연도
- 1824년 화재 / 2019년 재발굴
국내 관점
최근 몰트 위스키 가격이 지나치게 치솟으면서 30년 이상 고숙성 그레인 위스키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올드 빈티지 대안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지 한정 판매 제품이나 직구 및 위스키 바의 차별화 바틀로 수집 가치가 높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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