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스나키텍처 협업 20년 한정판 싱글 몰트 2종 출시
아메리칸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조화를 담아낸 20년 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로 각각 312파운드, 320파운드에 판매된다.

아일라 섬의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보모어(Bowmore)가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스나키텍처(Snarkitecture)와 손잡고 한정판 '캡티보 컬렉션(Captivo Collection)'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20년 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나키텍처의 공동 설립자 알렉스 머스토넨이 병과 패키지의 관문 디자인을 담당했다.
컬렉션 첫 번째 제품인 '보모어 캡티보 오크 보야지(Oak Voyage)'는 아메리칸 오크 버번 캐스크에서 20년 간 숙성된 후 아메리칸 오크 올로로소 셰리 벗에서 추가 숙성을 거쳤다. 알코올 도수는 50.8% ABV이며, 가격은 312파운드로 8월 19일부터 보모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해 9월 1일 해로드 백화점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다.
면세 전용 제품인 '보모어 캡티보 셰리 캐스크 퍼슈트(Sherry Cask Pursuit)'는 스패니시 오크 올로로소 셰리와 아메리칸 오크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올로로소 셰리 호그스헤드에서 피니시를 거쳤다. 알코올 도수 51.8% ABV에 가격은 320파운드로 2026년 하반기 주요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캘럼 프레이저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마스터 블렌더는 오크통의 세심한 선택과 시간이 만들어낸 풍미의 깊이를 강조했으며, 스나키텍처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첫 위스키 협업작으로 보모어 제1호 저장고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팩트 체크
- 숙성 연수
- 20년
- 오크 보야지 알코올 도수
- 50.8% ABV
- 오크 보야지 판매 가격
- £312
- 셰리 캐스크 퍼슈트 알코올 도수
- 51.8% ABV
- 셰리 캐스크 퍼슈트 판매 가격
- £320
- 공식 웹사이트 출시일
- 2026년 8월 19일
- 해로드 백화점 출시일
- 2026년 9월 1일
국내 관점
보모어의 초고가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군은 국내 위스키 컬렉터 및 럭셔리 시장에서 빠르게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전용으로 출시되는 셰리 캐스크 퍼슈트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면세 채널 입고 여부에 국내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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