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운드K 재개장… 한국 장비사와 신추출 기술 개발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에 재오픈한 라운드 K가 국내 제조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압력 기반 커피 추출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변옥현 대표가 이끄는 독립 커피 브랜드 라운드 K(Round K)가 뉴욕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매장을 재단장해 공식 재개장했다. 라운드 K는 2015년 앨런 스트리트 99번지에서 첫 문을 연 후 2017년 '매트 블랙 라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개장은 파트너십 전환을 거쳐 변옥현 대표가 다시 경영 중심에 서며 추진됐다. 뉴욕 캐널 스트리트 78번지에 새로 터를 잡은 매장은 음료 메뉴와 공간 구조를 간소화해 커피 본연의 경험에 집중하도록 꾸며졌다.
라운드 K의 원두는 변 대표가 브루클린 가고시 공간에서 한국 제조업체 임엑스(Imex)의 복원된 5kg 전기 할로겐 로스터를 사용해 직접 볶는다. 생두는 세레자 커피를 통해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에서 공급받으며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농장 직거래 원두도 활용한다.
특히 라운드 K는 한국의 비공개 커피 장비 제조업체와 함께 새로운 압력 기반 커피 추출 시스템을 개발 및 테스트 중이다. 이 시스템은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원두 고유의 과일 향과 질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매장에서는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블랙 이글 에스프레소 머신과 하리오 V60, 칼리타 드립 기구를 함께 운용한다. 변 대표는 추출 기술 고도화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팩트 체크
- 브랜드 설립 연도
- 2015년
- 매장 위치
- 뉴욕 캐널 스트리트 78번지
- 매트 블랙 라떼 출시
- 2017년
- 사용 로스터 용량
- 5kg (임엑스 할로겐 로스터)
- 생두 조달 국가
- 온두라스, 콜롬비아, 과테말라
국내 관점
한국인 바리스타 출신 창업자가 뉴욕 현지에서 한국산 5kg 로스터를 운용하고 국내 장비사와 신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업계와 장비 제조업체 간의 글로벌 협력 모델로서 의미가 큽니다. 향후 해당 추출 시스템이 정식 상용화될 경우 국내 매장 도입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출처 · 원문
Daily Coffee Newsdailycoffeenew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