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넘어 세계로…중국·케냐·대만 등 말차 생산 급증
우지 등 일본 전통 생산지를 넘어 중국 귀주성, 케냐, 대만, 미국 등 전 세계 차 농가들의 말차 제조 도전이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의 우지 지역 및 다도 전통과 결합되어 온 말차(Matcha) 생산이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차나무 차광 재배부터 증반, 맷돌 분쇄(Tencha) 과정까지 글로벌 생산자들이 기술을 도입하면서 말차 공급 지형이 다변화되는 추세다.
일본 외 지역 중 가장 큰 말차 생산국으로 떠오른 곳은 중국이다. 특히 귀주성과 절강성을 중심으로 대규모 차광 재배 시설과 산업용 맷돌 설비가 들어서면서 라테, 베이커리,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합리적 가격대의 가공용 말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홍차 수출국인 케냐 역시 케리초, 리무루 등 고지대 화산재 토양을 활용해 말차 생산에 나섰다. 케냐산 말차는 일본산보다 풀향이 적고 크리미하며, 일부 농가는 홍차 잎을 맷돌로 갈아 만든 '블랙 티 말차'라는 독특한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우롱차로 유명한 대만은 고품질 다원 관리 기술을 말차에 접목해 부드러운 화향과 단맛을 내는 말차를 생산 중이며, 미국의 오레곤, 하와이 등지에서도 소규모 차광 말차 생산이 시도되고 있다.
팩트 체크
- 주요 해외 말차 생산국
- 중국(귀주성, 절강성), 케냐(케리초, 리무루), 대만, 미국
- 케냐 차 산업 지위
- 세계 최대 홍차 수출국
- 말차 핵심 제조 과정
- 차광 재배, 증반(증기 찌기), 맷돌 분쇄
국내 관점
국내 카페 및 음료 업계에서 말차 수요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일본산 외에도 대만, 케냐, 중국 등 다양한 원산지의 말차 파우더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다. 원가 절감형 가공용과 프리미엄 음료용으로 원산지를 이원화하는 메뉴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출처 · 원문
Tea Journeyteajourney.pub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