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포먼이 80년 묵은 상표를 되살렸다, 마스터 디스틸러 50년을 기려서
1923년에 사들여 1940년대까지 쓰던 켄터키 보이다. 크리스 모리스가 가르친 두 사람이 만들었고 9월 11일부터 판다.
브라운포먼이 '켄터키 보이(Kentucky Boy)' 버번을 되살렸다. 1923년 루이빌의 린데일 증류소를 인수하면서 함께 얻은 상표로 1940년대까지 경마를 내세워 팔다가 그 뒤로 쓰지 않았으니, 80년 만에 다시 병에 붙는 셈이다.
되살린 이유가 제품 자체보다 눈에 띈다. 마스터 디스틸러 크리스 모리스(Chris Morris)의 근속 50년을 기리는 술인데, 1976년 브라운포먼에 들어와 올드 포레스터의 다섯 번째 마스터 디스틸러가 됐고 우드포드 리저브를 이끈 사람이다. 이번 술은 그에게 배운 두 사람, 곧 엘리자베스 맥콜(Elizabeth McCall)과 케일럽 트리고(Caleb Trigo)가 그의 경력에서 따와 만들었다. 도수는 100프루프로 50%이고 값은 99.99달러인데, 숙성 연수와 병 수는 발표에 없다.
■ 어디서 사나
미국 시각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다. 루이빌의 올드 포레스터 증류소와 공식 온라인 상점(배송 가능 지역에 한함), 켄터키주 일부 소매점 세 곳뿐이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켄터키주 중심으로 푸는 기념 한정판이라 정식 수입 가능성은 낮은 쪽인데, 브라운포먼의 잭 다니엘스와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와 있는 것과는 별개 문제다.
국내 관점
오래된 상표를 되살리는 것은 미국 위스키에서 흔한 일이다. 금주법과 인수·합병을 거치며 잠든 이름이 회사 서랍에 쌓여 있고, 그것을 꺼내면 새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 붙일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국내 전통주에도 비슷한 자리가 있어서, 첫잔 디렉토리에 실린 양조장 가운데 문헌에만 남아 있던 옛 이름을 되살린 곳들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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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문
The Whiskey Wash — Brown-Forman Revives Kentucky Boy Bourbon for Chris Morristhewhiskeywash.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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