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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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7월에 들어온 수입 화이트 와인 187만 병 — 1년 새 32만 병이 줄었다

금액·중량 모두 뉴질랜드가 1위를 지켰다. 호주가 중량 기준 한 달 만에 241% 늘며 치고 올라왔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2026년 7월 한국에 들어온 화이트 와인은 금액 기준 976만 2,239달러(약 132.6억 원), 중량 기준 140만 3,864㎏이었다. 750㎖ 기준으로 약 187만 병이다. 지난해 7월의 219만 병(1,045만 달러·164만 5,545㎏)과 견주면 32만 병이 줄었다.

산지 쏠림은 여전하다. 상위 5개국이 중량의 82.9%, 금액의 86.6%를 차지했다.

1위는 뉴질랜드다. 중량 55만 517㎏, 금액 319만 837달러로 두 기준 모두 선두를 지켰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중량 23%, 금액 25% 줄었다. 중량 2위는 칠레(25만 3,287㎏), 3위는 프랑스(14만 6,917㎏)였다. 미국은 중량 4위(10만 6,455㎏)로 한 달 만에 49% 빠졌는데, 전년 대비로는 62% 늘어 기저를 감안해 봐야 한다.

눈에 띄는 쪽은 호주다. 중량 7위(7만 7,669㎏)로 순위는 낮지만 전월 대비 241%, 전년 대비 33% 늘었다. 금액으로는 6위(36만 569달러)로 두 계단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도 중량이 전월 대비 228%, 전년 대비 239% 늘며 9위에 올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금액 9위(9만 3,286달러)로 Top 10에 새로 진입했다.

집계 출처는 농식품수출정보(KATI)다.

팩트 체크

2026년 7월 수입 화이트 와인
976만 달러 · 140만 3,864㎏ · 약 187만 병
전년 동월
1,045만 달러 · 164만 5,545㎏ · 약 219만 병
1위 뉴질랜드
중량 55만 517㎏ · 금액 319만 837달러 · 전년 대비 중량 -23%·금액 -25%
호주
중량 7위 · 전월 대비 +241% · 전년 대비 +33%
상위 5개국 비중
중량 82.9% · 금액 86.6%
출처
농식품수출정보(KATI)

국내 관점

수입 와인 통계는 매달 나오지만 화이트만 따로 떼어 보면 흐름이 더 분명하다. 전체 병 수는 1년 새 15% 가까이 줄었는데,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이 그 감소를 대부분 떠안았다. 그 빈자리를 호주와 아르헨티나, 남아공이 낮은 기저에서 빠르게 채우고 있다. 매대에서 뉴질랜드 일색이던 화이트 칸이 조금씩 갈라진다는 뜻이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