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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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품진로에 지거를 넣어 팔기 시작했다 — 증류식 소주도 하이볼로

계량과 젓기를 한 자루에 합친 도구를 새로 만들었다. 잔은 350㎖로 다시 짰다.

사진: 하이트진로 / 뉴시스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하이볼로 마시라고 권하는 한정 선물세트를 냈다. 홈술과 믹솔로지 흐름에 맞춘 구성이다.

눈에 띄는 것은 술이 아니라 도구다. 계량하는 지거와 젓는 머들러를 하나로 합친 '일품진로 지거&머들러'를 새로 만들었다. 하이볼 스틱 모양이다. 기존 하이볼잔도 350㎖ 용량으로 다시 짰다.

도구에 병의 얼굴을 옮겼다. 일품진로 병의 세로 줄무늬와 사각형 윤곽을 잔과 스틱에 적용했다.

구성은 둘이다. 2본입 세트는 일품진로 25 두 병에 리뉴얼한 하이볼잔 하나를 넣었다. 3본입 세트는 세 병에 지거&머들러 하나와 하이볼잔 하나를 담았다.

파는 곳도 갈랐다. 2본입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3본입은 전국 창고형 할인점에서 이달 둘째 주부터 차례로 판다.

회사 관계자는 '홈술과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대되며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도 하이볼의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용법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팩트 체크

제품
일품진로 하이볼 선물세트 — 한정
새로 만든 것
지거&머들러(계량+젓기 일체형) · 하이볼잔 350㎖ 리뉴얼
2본입
일품진로 25 2병 + 하이볼잔 1 — 전국 대형마트
3본입
일품진로 25 3병 + 지거&머들러 1 + 하이볼잔 1 — 창고형 할인점
판매
이달 둘째 주부터 순차

국내 관점

증류식 소주는 오래도록 '스트레이트로 천천히 마시는 술'로 팔렸다. 그 자리에서 하이볼 도구를 함께 넣는다는 것은 마시는 법을 바꿔 권한다는 뜻이다. 앞서 골든블루가 위스키 세트에 하이볼잔과 언더락잔을 갈라 넣은 것과 같은 흐름이다.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하이볼 등 믹스주'를 꼽는 시장에서, 술만 넣은 상자로는 팔기 어려워졌다.

출처 · 원문

뉴시스 산업newsi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