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들어온 스파클링이 71만 병 — 1년 전보다 18만 병 줄었다
중량 1위는 이탈리아, 금액 1위는 프랑스. 포르투갈이 한 달 만에 스무 배로 뛰었다.

2026년 7월 한국이 수입한 스파클링 와인은 금액으로 584만 9,838달러(약 80억 2,000만 원), 중량으로 53만 2,802kg이었다. 750ml로 환산하면 약 71만 병이다.
1년 전 같은 달은 610만 2,452달러에 66만 8,716kg, 약 89만 병이었다. 병 수로 18만 병이 줄었다. 금액이 4% 남짓 줄어드는 동안 중량은 20% 넘게 줄었으니, 덜 들어오면서 병당 단가는 올랐다는 뜻이다.
중량 기준 1위는 이탈리아로 22만 7,988kg이다. 전월보다 14% 늘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7% 줄었다. 6월 1위였던 프랑스는 14만 4,803kg으로 전월 대비 41% 빠지며 2위로 내려섰다. 3위 스페인은 8만 3,218kg이다.
중위권에서는 호주가 눈에 띈다. 1만 5,701kg으로 전월 대비 82%, 전년 대비 67% 늘며 한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4위 칠레는 전월 대비 56% 늘었지만 전년 대비로는 53% 줄었다.
가장 큰 변동은 포르투갈이다. 1만 2,149kg으로 전월 대비 2,009%, 전년 동월 대비 646% 늘며 7위로 새로 들어왔다. 9위 아르헨티나도 전년 대비 528% 늘며 순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6월에 있던 중국·인도·몰도바는 밀려났다.
상위 5개국이 중량의 93%, 금액의 96.7%를 차지한다.
팩트 체크
- 총 수입
- 584만 9,838달러 · 53만 2,802kg (약 71만 병)
- 1년 전
- 610만 2,452달러 · 66만 8,716kg (약 89만 병)
- 중량 1위
- 이탈리아 22만 7,988kg
- 금액 1위
- 프랑스
- 가장 큰 변동
- 포르투갈 — 전월 대비 2,009% 증가로 7위 진입
- 쏠림
- 상위 5개국이 중량 93% · 금액 96.7%
국내 관점
병 수는 줄고 단가는 올랐다. 스파클링을 마시는 사람이 줄었다기보다, 싼 병이 먼저 빠졌다고 읽는 편이 맞다. 포르투갈이 스무 배로 뛴 것도 같은 이야기다 — 한 수입사가 한 컨테이너를 들여오면 그 달 순위가 통째로 흔들릴 만큼 아래쪽 시장이 얇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