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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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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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1948년에 채운 통 하나가 72년을 버텼다 — 글렌 그랜트 72년

고든 앤 맥페일이 2020년에 병입. 72년이 지나고도 52.6%가 남아 있었다.

사진: The Whiskey Wash

1948년에 증류해 고든 앤 맥페일이 2020년에 병에 담은 글렌 그랜트 72년을 더 위스키 워시가 시음했다. 번호가 매겨진 디캔터에 따라 2만~5만 파운드에 거래되는 병이다.

숫자부터 예사롭지 않다. 72년이 지나고도 알코올 도수가 52.6%로 남아 있다. 더 특이한 것은 통이다 — 1948년에 채운 아메리칸 오크 셰리 캐스크다. 그 시기에는 드문 조합이다. 표준 규격의 버번 배럴이 대량으로 들어온 것은 2차 대전이 끝난 뒤, 주로 1953년부터이기 때문이다.

시음자는 잔에서 호두와 밤 빛이 나고 코카콜라 시럽처럼 잔 벽을 덮는다고 적었다. 향은 오래된 가죽과 밝은 레몬 오일에서 시작해 씻어낸 듯한 압생트와 리코리스로 넘어가고, 그다음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 같은 영국식 디저트가 따라온다.

"어떤 위스키는 평가하고, 어떤 위스키는 그냥 이해하려 애쓴다"는 것이 그의 첫 문장이었다. 다시 마실 일이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마신 한 잔이다.

팩트 체크

증류 / 병입
1948년 증류 · 고든 앤 맥페일 2020년 병입
도수
52.6%
캐스크
1948년에 채운 아메리칸 오크 셰리 캐스크
거래가
디캔터 번호에 따라 £20,000 ~ £50,000

출처 · 원문

THE WHISKEY WASHthewhiskeywash.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