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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엔제리너스가 인도네시아로 돌아간다 — 국내에서 500개를 닫은 뒤의 선택

6년 만의 재진입. 남은 해외 매장 한 곳을 닫은 지 아홉 달 만이다.

사진: Ksenia Laurova / World Coffee Portal

엔제리너스가 인도네시아 재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이 시장에서 철수한 지 6년 만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해외 매장 한 곳을 닫은 지 아홉 달 만이다.

국내 사정이 이 선택의 배경에 있다. 엔제리너스는 2015년 이후 국내에서 500개 매장을 닫았다. 저가 커피 체인이 빠르게 자리를 넓히면서 상당한 몫을 내준 결과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업자에게 상표와 운영 권한을 통째로 넘기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직접 매장을 여는 것보다 자본 부담이 작은 대신, 현지 운영의 질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기는 어렵다.

팩트 체크

계약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공백
인도네시아 철수 후 6년 만
직전 상황
남은 해외 매장 한 곳을 약 9개월 전 폐점
국내
2015년 이후 500개 매장 폐점
원인
국내 저가 커피 체인과의 경쟁에서 밀림

국내 관점

국내 커피 시장의 재편이 해외 전략으로 이어지는 사례다. 값을 낮춘 대용량 체인이 중가 브랜드의 자리를 잠식하면서, 중가 브랜드는 국내에서 매장을 줄이고 밖에서 활로를 찾는 쪽으로 움직인다. 앞서 전한 더리터의 일본 진출과 방향은 같지만, 이쪽은 밀려서 나가는 축에 가깝다.

출처 · 원문

World Coffee Portalworldcoffeeportal.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