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커피 매장 16만 개 돌파… 필리핀 신흥 시장 부상
중국과 한국 중심의 시장에서 필리핀이 관광 회복과 임금 상승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커피 산업의 가장 역동적인 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월드 커피 포탈(World Coffee Portal) 데이터에 따르면 동아시아 브랜드 커피 전문점 수는 2025년 18.4% 성장하여 총 16만 1000개 매장을 돌파했다.
중국이 8만 7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한국이 4만 1000개 이상의 매장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필리핀이 빠른 경제 성장과 임금 상승, 관광업 회복에 힘입어 커피 소비의 신흥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 커피 시장은 수도 마닐라를 넘어 지방 도시로 카페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현지 로스터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매장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다.
현지 주도 브랜드인 졸리비(Jollibee)그룹의 커피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한류 인기를 등에 업은 컴포즈커피 등 한국 브랜드의 현지 진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동아시아 커피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을 넘어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메뉴와 매장 형태가 재해석되는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팩트 체크
- 2025년 동아시아 매장 수 성장률
- 18.4%
- 동아시아 전체 매장 수
- 161,000개 이상
- 중국 매장 수
- 87,000개 이상
- 한국 매장 수
- 41,000개 이상
국내 관점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커피 매장망을 갖춘 성숙 시장입니다. 컴포즈커피 등 국내 저가 프랜차이즈의 필리핀 진출은 국내 시장 포화에 따른 해외 영토 확장 전략의 주요 사례입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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