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년 61억 달러 시장…바이어가 꼽은 클래식 내추럴 와인
연평균 9% 성장하는 내추럴 와인 시장에서 오프플래버 없이 우아한 맛을 자랑하는 8종의 클래식 내추럴 와인이 현직 바이어들의 추천을 받았다.

특유의 쿰쿰한 향(funk)이나 결함이 있는 와인으로 인식되던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이 더욱 깔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진화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인텔로(Data Intelo)에 따르면 글로벌 내추럴 와인 시장 규모는 2025년 28억 달러에서 2034년 61억 달러(약 8억 1,000억 원)로 늘어나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IWSR 리포트 역시 Z세대를 필두로 한 젊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과 유기농, 대안 와인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마스터 오브 와인(MW) 아담 라피에르(Adam Lapierre)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포도 품종과 떼루아 본연의 순수함을 살리면서도 깔끔하게 다듬어진 내추럴 와인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전문 바이어들이 추천한 클래식 내추럴 와인 명가로는 보르도 포이약의 그랑 크뤼 클라세 생산자인 '샤토 오 바제 리베랄 2022(65달러)'가 꼽혔다.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재배해 아황산염을 첨가하지 않고 만든 와인이다. 이 밖에도 미국 버지니아산 '커먼웰스 크러시 고스트 인 더 씬 2024(23달러)', 슬로베니아 스파클링 '코발 바스타 옐로우 무스카트 페티앙 나튀랑(24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팩트 체크
- 2025년 글로벌 내추럴 와인 시장 규모
- 28억 달러
- 2034년 내추럴 와인 시장 전망액
- 61억 달러
- 내추럴 와인 시장 연평균 성장률(CAGR)
- 9%
- 샤토 오 바제 리베랄 2022 소매가
- 65달러
- 커먼웰스 크러시 고스트 인 더 씬 2024 소매가
- 23달러
- 코발 바스타 옐로우 무스카트 소매가
- 24달러
국내 관점
국내에서도 내추럴 와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나, 컨벤셔널 와인처럼 깨끗한 목넘김을 자랑하는 고품질 내추럴 와인은 와인바와 레스토랑에서 매력적인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비오디나미 certified 보르도 와인 등 명확한 스토리를 지닌 라인업 채택이 유리하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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