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뢰프베르그, 120년 만에 첫 여성 CEO 선임
플로라 푸드 그룹 출신 아네리 엘세테르를 신임 수장으로 발탁했다.

북유럽 대형 커피 로스터인 스웨덴의 뢰프베르그(Löfbergs)가 120년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전문경영인을 CEO로 선임했다. 신임 CEO로 낙점된 아네리 엘세테르(Anneli Ellsäter)는 오는 10월 1일 공식 취임한다.
엘세테르는 플로라 푸드 그룹의 글로벌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톰라, 텔리아, 프록터앤갬블(P&G) 등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상업 및 조직 변화 전문가다.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안데르스 프레드릭손 CEO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1906년 설립된 뢰프베르그는 2025년 연 매출 34억 스웨덴 크로나(약 3억 73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0%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100만 잔의 커피를 생산한다.
뢰프베르그는 스웨덴, 덴마크, 라트비아에 로스팅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홀빈 커피 생산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뷔엘스비켄 공장에 수백만 크로나 규모의 신규 포장 라인 투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팩트 체크
- 회사 설립 연도
- 1906년
- 2025년 연간 매출액
- 34억 스웨덴 크로나(3억 7350만 달러)
- 매출 전년 대비 성장률
- 80%
- 수출 국가 수
- 20개국
- 일일 커피 생산량
- 약 1100만 잔
- 신임 CEO 취임일
- 2026년 10월 1일
국내 관점
북유럽 대표 친환경·공정무역 커피 브랜드의 공격적인 체질 개선과 성장세가 눈에 띈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도 북유럽 스타일의 라이트 로스팅과 지속가능성 가치가 주목받고 있어, 뢰프베르그의 홀빈 원두 유통 확대가 국내 B2B 시장에 미칠 영향이 기대된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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