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랑송 섹, 드라이 화이트 와인 시장의 신흥 강자 조명
단맛 위주였던 피레네 산맥의 주랑송 와인이 생동감 있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재조명받으며 제2의 쥐라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산맥 기슭의 주랑송(Jurançon) 지역이 드라이 화이트 와인인 '주랑송 섹(Jurançon Sec)'을 필두로 글로벌 와인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스위트 와인으로 유명했던 이 지역은 최근 드라이 스타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추세다.
주랑송 지역은 쁘띠 망생(Petit Manseng)과 그로 망생(Gros Manseng) 품종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높은 산도와 풍부한 미네랄, 묵직한 질감을 고루 갖추어 장기 숙성력이 뛰어난 화이트 와인을 만든다.
생산지 현지 기준 일반 주랑송 섹은 12~20유로, 프리미엄 퀴베는 30유로 선에 형성되어 있어 쥐라(Jura) 지역 와인의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성비 높은 대안으로 떠올랐다.
샤블리나 로아르 셰냉 블랑 스타일의 날카로운 산도와 풍미를 선호하는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랑송 섹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팩트 체크
- 스위트 와인 AP 지정 연도
- 1936년
- 드라이 와인 AP 인정 연도
- 1975년
- 일반 주랑송 섹 현지 가격
- 12~20유로
- 프리미엄 퀴베 현지 가격
- 30유로
- 희귀 와인 현지 최고 가격
- 50~70유로
국내 관점
국내 와인 시장에서 드라이 화이트 와인과 높은 산도를 가진 다채로운 품종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주랑송 섹은 가성비와 개성을 동시에 갖춘 포트폴리오로서 국내 와인바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글라스 와인 목록에 빠르게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 다양한 신흥 생산지 와인을 조명하려는 국내 와인 수입사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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