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 커피 컴퍼니, 인도 스페셜티 커피 연구·혁신 선도
카르나타카 지역을 중심 기반으로 30개 이상 농가와 협력해 품종 연구 및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 전체 커피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카르나타카(Karnataka)주를 중심으로 인도 스페셜티 커피 산업이 가파른 혁신을 이루고 있다. 전통적으로 로부스타 위주였던 인도가 고품질 아라비카 및 차세대 품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악샤이 다스라트와 코말 세이블 부부가 설립한 남인도 커피 컴퍼니(SICC)는 이러한 혁신을 이끄는 대표 기업이다. 이들은 30헥타르 규모의 물레이 마네(Mooleh Manay) 에스테이트를 운영하며 30개 이상의 지역 농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물레이 마네 농장은 해발 800~1,000m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아라비카 50%, 로부스타 40%, 엑셀사 10% 비율로 커피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농장 내에 살아있는 유전자원 정원을 조성해 기후 변화에 강한 엑셀사, 리베리카 등 특이 품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도 내부의 커피 소비량도 201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카페와 커피 생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인도 커피의 글로벌 시장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팩트 체크
- 카르나타카주 인도 커피 생산 비중
- 70%
- SICC 설립 연도
- 2017년
- 물레이 마네 농장 면적 및 고도
- 30헥타르, 해발 800~1,000m
- 농장 내 품종 구성
- 아라비카 50%, 로부스타 40%, 엑셀사 10%
- 협력 농가 수
- 30개 이상
- 인도 내 커피 소비량 증가율 (2010~2019년)
- 약 2배 증가
국내 관점
그동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에 집중되었던 국내 스페셜티 로스터리들의 생두 수급 다변화 움직임 속에서 인도의 프리미엄 아라비카 및 엑셀사 품종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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