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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콜롬비아 7.4 강진…커피 벨트 타격 및 수출 항구 마비

콜롬비아 서부 지진으로 250명 이상 사망. 도로 및 인프라 파괴로 최대 커피 수출 항구 부에나벤투라 물류 전면 중단.

사진: Daily Coffee News

8월 10일 오전 7시 34분경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 델 팔마르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25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커피 주요 생산지인 리사랄다주 페레이라에서만 10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피해는 콜롬비아 핵심 커피 재배 지역인 에헤 카페테로(칼다스, 리사랄다, 킨디오)를 포함해 바예델카우카, 안티오키아 전역에 걸쳐 발생했다. 주요 도로와 터널이 산사태로 무너지면서 콜롬비아 전체 커피 수출의 약 60%를 담당하는 부에나벤투라 항구 연결 고속도로가 차단됐다.

콜롬비아 커피수출협회(Asoexport)는 부에나벤투라 항구를 통한 커피 수출 물류가 현재 전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스페셜티 생두 수출 기업 카라벨라 커피는 킨디오주 아르메니아의 건식 방앗간 시설 일부가 손상되어 작동을 임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콜롬비아 전국커피생산자연합회(FNC)는 현지 테크니컬 팀과 지역 위원회를 투입해 농가 및 생산 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수송로 복구 시점에 따라 글로벌 아라비카 생두 수급과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팩트 체크

지진 규모
7.4
지진 발생 시각
2026년 8월 10일 오전 7시 34분
사망자 수
최소 254명 이상
페레이라 지역 사망자
101명
부에나벤투라 항구 커피 수출 비중
약 60%

국내 관점

한국은 아라비카 생두 수입의 일정 부분을 콜롬비아산에 의존하고 있어 물류 차단 장기화 시 국내 로스터리와 생두 유통사의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스페셜티 등급 생두의 입고 지연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단가 인상이 우려되므로 재고 점검이 필요하다.

출처 · 원문

Daily Coffee Newsdailycoffeenew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