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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하이네켄, 재생농업 보리 도입... 2027년 절반 적용

하이네켄 UK가 먼턴스 및 부르트몰트 등과 손잡고 재생농법 맥아용 보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27년까지 영국산 맥아 요구량의 절반 가량을 재생농법 보리로 채울 계획이다.

하이네켄 UK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최초로 대규모 재생농업 맥아용 보리 공급 프로그램을 본격 실행한다. 이번 사업은 제맥업체인 먼턴스, 부르트몰트, 보리 유통사인 세페트라, 독립 농업 컨설팅 기관인 소일 캐피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추진된다.

하이네켄 UK는 현지에서 유통되는 제품의 원료 자급률이 매우 높다. 하이네켄 UK가 판매하는 맥주의 95% 이상이 영국 본토 내 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이네켄을 비롯해 크루즈캄포, 비라 모레티, 존 스미스, 포스터스, 암스텔 등 주요 라인업 전체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토양 교란 최소화, 피복 작물 재배, 다각적 작물 회작 등 재생농업 기법 적용에 따른 추가 경작 프리미엄이 직접 지급된다. 첫 재생농업 보리는 2026년에 수확되어 맥아 가공을 거친 뒤 2027년부터 소비자가 마시는 맥주에 적용된다.

2027년이 되면 하이네켄 UK가 조달하는 전체 맥아용 보리의 절반 가량이 재생농업 방식으로 생산될 전망이다. 이는 토양 건강 개선과 탄소 포집, 수자원 관리 및 기후 변화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 검증 기관인 소일 캐피털은 농가별로 토양 건강과 생물 다양성, 수질 등 30개 이상의 주요 지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팩트 체크

영국산 맥주 판매 비중
95% 이상
2027년 재생농법 맥아 조달 비중
약 50%
첫 수확 예정 연도
2026년
소비자 공급 시작 연도
2027년
추적 모니터링 지표 수
30개 이상

국내 관점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원료 조달 트렌드가 글로벌 맥주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대형 맥주 제조사와 수제맥주 브루어리 역시 환경 친화적 보리 조달 및 탄소 배출 절감형 공급망 구축 요구에 직면할 전망이다. 지속 가능성 인증 원료 사용은 향후 글로벌 브랜드 수출 및 프리미엄 마케팅에서 중요한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

출처 · 원문

Brewers Journalbrewersjournal.info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