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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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부르고뉴, 여름 비수기 파인 와인 거래 점유율 32.5% 독주

여름철 파인 와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아시아 매수세 반등에 힘입어 부르고뉴 와인이 주간 거래액 선두를 유지했다.

7월 말 파인 와인 보조 거래 시장에서 여름철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량이 줄어들었으나, 부르고뉴가 전체 거래액의 32.5%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르루아, 공트 조르주 드 보귀에, DRC 등 핵심 블루칩 생산자 3곳이 전체 거래액의 약 10%를 끌어모았다.

보르도는 숙성된 빈티지인 2005년, 2015년, 2009년산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두 번째로 높은 거래 비중을 나타냈다. 단일 와인 기준으로는 샤토 마고 2005년산이 12병(750ml) 케이스당 5,950파운드에 거래되며 주간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아시아 구매자들의 활동이 다시 살아나면서 부르고뉴 지역 와인 수매를 늘렸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루미에, 도멘 데 람브레이, 아르누 라쇼 등의 생산자가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샴페인 지역에서는 자크 셀로스와 레어 샴페인이 선호됐다.

반면 샴페인의 거래 비중은 전주 12.8%에서 7.6%로 하락했다. 미국 와인 시장 점유율 역시 전주 11.2%에서 6.7%로 줄어들었으나, 시네 콰 논, 오퍼스 원, 스크리밍 이글 등의 최고급 와인은 여전히 소수 블루칩 중심으로 거래를 이어갔다.

이탈리아 시장에서는 피에몬테 지역의 지아코모 콘테르노가 거래를 이끌었으며, '몬포르티노 리세르바 2019년산'이 주간 거래액 상위 5개 와인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전반의 거래는 검증된 빈티지와 소수 명품 와이너리로 더욱 좁혀지는 양상이다.

팩트 체크

부르고뉴 거래액 점유율
32.5%
상위 3개 부르고뉴 생산자 점유율
약 10%
샤토 마고 2005 거래가(12x75cl)
£5,950
샴페인 거래 비중 변화
12.8%에서 7.6%로 감소
미국 와인 거래 비중 변화
11.2%에서 6.7%로 감소

국내 관점

파인 와인 2차 시장에서 아시아 매수세의 부르고뉴 집결 현상은 국내 와인 자산 시장과 유통업계의 물량 확보 전략에 직결된다. 특히 샤토 마고 2005 등 보르도 올드 빈티지 및 피에몬테의 몬포르티노 2019 같은 명품 와인들은 고액 자산가 대상 투자용 재고로 가치가 유지되고 있다. 세계 시장의 소수 명품 집중 현상은 국내 병행수입 및 경매 낙찰 가격 책정에도 가이드라인이 된다.

출처 · 원문

Liv-exliv-ex.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