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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극소량·테오브로민 풍부한 야생 차 '주엽차' 발견

중국 광시성에서 발견된 야생 차나무는 테오브로민 비중이 96% 이상으로 초콜릿처럼 지속적인 안정감을 준다.

사진: Tea Journey

중국 광시성 오지 마을에서 카페인 성분은 거의 없고 테오브로민이 대량 함유된 신종 야생 차나무가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주민들이 잎 모양이 대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주엽차(Zhuyecha)'라 불러온 이 식물은 최근 학술지 '플랜츠(Plants)'를 통해 성분 분석 결과가 공개되었다.

연구진이 주엽차 잎의 성분을 측정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최대 1.40 mg/g에 불과했다. 이는 일반 상업용 차 품종이 30 mg/g 이상의 카페인을 함유한 것과 비교해 2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반면 카카오의 주요 성분이자 부드러운 자극을 주는 '테오브로민' 함량은 31~43 mg/g에 달해 전체 알칼로이드 성분의 96.58~98.60%를 차지했다. 또한 총 카테킨 함량은 40~55 mg/g 수준으로 관찰되었으며, 리날룰 등 150여 종의 휘발성 향미 화합물이 검출되어 풍부한 화사한 향을 자랑한다.

주엽차는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각성 작용 없이 차의 풍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디카페인 스페셜티 차 품종 개량 및 제품 개발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 체크

주엽차 최고 카페인 함량
1.40 mg/g
상업용 차 품종 카페인 함량
30 mg/g 이상
테오브로민의 알칼로이드 비중
96.58% ~ 98.60%
테오브로민 함량
31 ~ 43 mg/g
총 카테킨 함량
40 ~ 55 mg/g
분석된 향미 화합물 수
150종

국내 관점

국내에서도 디카페인 음료와 웰니스 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 디카페인 고품질 차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향후 국내 스페셜티 티 시장 유입 여부가 기대된다.

출처 · 원문

Tea Journeyteajourney.pub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