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아디제 칸티나 트라민, 게뷔르츠트라미너의 도전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의 조합 와이너리 칸티나 트라민이 15만 케이스의 생산량과 뛰어난 품질로 화이트 와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세계 와인 소비자들이 레드 와인에서 화이트 와인으로 눈길을 돌리는 '화이트 시프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북동부 알토 아디제(Alto Adige) 지역의 대표 협동조합 와이너리인 칸티나 트라민(Cantina Tramin)이 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160개 재배 농가가 280헥타르의 포도밭을 나누어 관리하는 칸티나 트라민은 연간 15만 케이스의 와인을 생산한다. 약 50년 전 대량 벌크 와인 생산에서 고품질 브랜드 와인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낸 대표적인 협동조합 모델이다.
이곳의 대표 품종인 게뷔르츠트라미너로 만든 '누스바우머(Nussbaumer)'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화려한 아로마와 산도를 자랑하지만 미국 등 일부 수출 시장에서는 낯선 이름과 당도에 대한 오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노 그리조,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등 화이트 와인 전체에 대한 수요 증가는 칸티나 트라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색 있는 품종을 앞세운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팩트 체크
- 조합 참여 농가 수
- 160개 가구
- 포도밭 관리 면적
- 280 헥타르
- 연간 와인 생산량
- 150000 케이스
- 시그니처 와인명
- 누스바우머 게뷔르츠트라미너
- 품질 전환 시기
- 약 50년 전
국내 관점
국내 시장에서도 음식과의 페어링이 용이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와인 선호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의 품종 다채로운 화이트 와인들은 레드 와인 중심이던 국내 다이닝 시장에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
출처 · 원문
The Wine Economistwineeconomist.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