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 위스키가 캔에 담겨 나왔다, 미국에서만 판다
스크루볼이 2018년 이후 처음 내놓은 신제품이다. 100밀리리터 캔 3.99달러로 값이 낮고,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땅콩버터 위스키로 알려진 스크루볼(Skrewball)이 PB&J를 냈다. 땅콩버터에 딸기잼 향을 더한 것으로 이름부터 미국식 샌드위치를 그대로 가져왔는데, 도수는 35%이고 2018년 브랜드를 시작한 뒤 처음 내놓는 신제품이다.
눈에 띄는 것은 술보다 포장이다. 100밀리리터 캔이 3.99달러, 50밀리리터 병이 1.99달러로 두 가지로만 나오는데, 보통 위스키가 700밀리리터 병으로 나오는 것과 견주면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회사는 야외 행사나 공연장, 캠핑처럼 병을 들고 다니기 어려운 자리를 겨냥했다고 밝혔고 100밀리리터 캔이 두 잔 분량이다.
이런 포장은 위스키를 '한 병 사서 집에 두고 마시는 것'에서 '한 캔 사서 그 자리에서 마시는 것'으로 옮기려는 시도다. 값이 4달러 아래라 사는 데 마음먹을 일이 없고 실패해도 손해가 적으므로, 맥주와 하이볼이 차지한 자리를 노리는 셈이다.
■ 국내에서는
국내 출시 계획은 발표에 없다. 미국 전역에서 2026년 9월부터 판다고만 밝혔고 다른 나라 출시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회사가 가을 안에 제품을 더 낼 계획이라고 한 것도 미국 이야기다.
국내에서 스크루볼 정규 제품은 일부 리쿼샵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캔 제품은 용량이 100밀리리터라 국내 주류 유통이 다루는 규격과 어긋나는 쪽이어서, 들어오더라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관점
국내에서도 위스키를 작은 단위로 파는 시도가 늘고 있다. 스마트오더 앱의 잔 패키지나 바이알이 그런 것인데, 첫잔이 국내 유통가 2만 1,355개를 셀 때 이런 것들을 따로 뺀 이유도 700밀리리터 병과 견줄 수가 없어서였다. 캔에 담긴 위스키는 그 흐름의 다음 단계지만, 국내에서는 주류 용기와 표시 규정이 따로 있어 그대로 들어오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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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문
The Whiskey Wash — Skrewball Launches PB&J Peanut Butter Whiskey in USthewhiskeywash.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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