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마켓

펩시를 만들던 회사가 인도에서 술을 만들겠다고 했다

바룬 베버리지. 자본금 1,200만 달러로 자회사를 세운다. 무엇을 낼지는 아직 안 밝혔다.

사진: Vino Joy News

인도에서 펩시를 만들어 파는 바룬 베버리지가 주류 시장에 들어간다. 이를 위한 자회사를 세운다.

자회사의 수권자본금은 약 10억 루피, 1,200만 달러쯤이다. 그중 자기자본이 약 9억 루피(1,080만 달러)다. 설립은 인도 기업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작 무엇을 팔지는 밝히지 않았다. 어떤 제품이나 브랜드를 낼지, 어디서 만들지, 언제 내놓을지, 주마다 규제가 다른 인도 주류 시장에서 어떻게 유통할지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이 회사가 어떤 곳인지가 이 소식의 무게를 정한다. 바룬 베버리지는 미국 밖에서 펩시코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 보틀러 가운데 하나다. 1990년대부터 펩시코와 일해 왔고 펩시와 마운틴듀, 스팅, 7UP, 미린다, 게토레이, 아쿠아피나를 만들어 판다.

연결 기준 순매출은 2,168억 5,000만 루피다.

팩트 체크

회사
바룬 베버리지 — 펩시코의 미국 밖 최대급 프랜차이즈 보틀러
자회사 수권자본금
약 10억 루피(1,200만 달러) · 자기자본 9억 루피
절차
인도 기업부 승인 필요
미공개
제품·브랜드·생산지·출시일·유통 방식
기존 브랜드
펩시 · 마운틴듀 · 스팅 · 7UP · 미린다 · 게토레이 · 아쿠아피나
연결 순매출
2,168억 5,000만 루피

국내 관점

음료를 만들어 팔던 회사가 술로 넘어오는 것은 유통망 때문이다. 냉장고와 배송 트럭, 소매점과의 관계가 이미 깔려 있다. 인도는 주마다 주류 규제가 달라 새로 들어가기 어려운 시장인데, 그 어려움을 이미 깔린 망으로 넘겠다는 계산이다. 국내에서 음료 회사가 주류를 함께 다루는 구조와 같은 논리다.

출처 · 원문

Vino Joy Newsvino-joy.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