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금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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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월에 들어온 레드 와인 243만 병 — 1년 새 29만 병이 줄었다

중량은 칠레가 1등, 금액은 프랑스가 1등. 상위 다섯 나라가 시장의 85%를 가져간다.

사진: Kati / 소믈리에타임즈

2026년 7월 한 달 동안 한국에 들어온 레드 와인은 금액으로 1,479만 1,311달러, 무게로 182만 531kg이었다. 750㎖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43만 병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견주면 줄었다. 2025년 7월에는 1,598만 8,633달러에 203만 7,427kg, 약 272만 병이었다. 한 해 만에 29만 병 가까이 빠진 셈이다.

어디서 오는지는 무게로 보느냐 값으로 보느냐에 따라 순서가 달라진다. 무게로는 칠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뉴질랜드, 불가리아 순이다. 칠레가 53만 656kg으로 1위였다.

금액으로는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칠레, 스페인, 호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뉴질랜드, 독일 순이다. 프랑스가 앞선다.

두 순위가 갈리는 지점이 이 시장의 성격을 보여 준다. 칠레는 많이 들어오고 프랑스는 비싸게 들어온다. 미국은 무게로 5위인데 금액으로 2위다.

쏠림도 뚜렷하다. 상위 다섯 나라가 무게 기준 85.4%, 금액 기준 86.4%를 차지한다.

팩트 체크

2026년 7월
1,479만 1,311달러 · 182만 531kg · 약 243만 병
2025년 7월
1,598만 8,633달러 · 203만 7,427kg · 약 272만 병
무게 순위
칠레(53만 656kg) · 프랑스 · 이탈리아 · 스페인 · 미국
금액 순위
프랑스 · 미국 · 이탈리아 · 칠레 · 스페인
상위 5개국 비중
무게 85.4% · 금액 86.4%

국내 관점

값이 아니라 병 수로 보면 시장이 얼마나 줄었는지가 분명해진다. 한 해 만에 열 병 중 한 병이 사라졌다. 그런데 금액 감소폭(-7.5%)이 무게 감소폭(-10.6%)보다 작다. 싼 와인이 더 빨리 빠지고 비싼 와인이 버틴다는 뜻이다. 미국이 무게 5위에 금액 2위인 것도 같은 이야기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