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스가 1.5% 빠졌다 — 브라운포먼을 버틴 건 신흥 시장과 RTD
미국 물량 1,030만 케이스. 위스키는 제자리, 오른 것은 RTD 11%뿐이다.
브라운포먼의 매출이 1% 줄었다. 미국의 부진을 신흥 시장이 메운 결과다.
미국 안을 들여다보면 그림이 분명하다. 임팩트 데이터뱅크 집계로 브라운포먼의 미국 포트폴리오는 지난해 1,030만 케이스였고, 올해 7월까지 주류 전매주에서 물량 기준 1.8% 줄었다. 간판인 잭 다니엘스는 플레이버 제품을 포함해 1.5% 빠졌다.
모두 빠진 것은 아니다. 우드포드 리저브와 올드 포레스터는 같은 기간 전매주에서 물량이 늘었다. 아메리칸 위스키 안에서도 갈리고 있다는 뜻이다.
회계연도 1분기 위스키 부문은 매출로 보면 제자리였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블랙베리를 세계에 내놓아 늘어난 만큼, 테네시 허니와 젠틀맨 잭이 빠져서 상쇄됐다. 핵심인 테네시 위스키는 보합이었다.
오른 곳은 RTD다. 11% 늘었고, 엘 히마도르 뉴 믹스가 끌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미국 출시 첫해에 12만 6,000케이스를 팔았고 본거지 멕시코에서도 계속 크고 있다.
회사는 관세와 정치 불안이 소비자 행동과 주류 소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팩트 체크
- 전체 매출
- 1% 감소
- 미국 포트폴리오
- 지난해 1,030만 케이스 · 전매주 물량 올해 7월까지 1.8% 감소
- 잭 다니엘스
- 플레이버 포함 1.5% 감소
- 오른 브랜드
- 우드포드 리저브 · 올드 포레스터
- RTD
- 11% 증가 — 엘 히마도르 뉴 믹스 미국 첫해 12만 6,000케이스
- 회사 설명
- 관세와 정치 불안이 선진국 시장 소비에 부정적
국내 관점
위스키 시장이 통째로 식은 것이 아니라 안에서 갈리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잭 다니엘스는 빠지고 우드포드 리저브와 올드 포레스터는 오른다. 같은 회사, 같은 나라, 같은 기간에 벌어진 일이다. 값이 싼 대중 브랜드가 흔들리고 조금 위쪽이 버티는 구도인데, 국내 수입 위스키 시장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다.
출처 · 원문
Shanken News Dailyshankennewsdaily.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