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스페인이 중국에 와인 교육 26회를 연다 — 예산 12만 유로
만다린어로 진행하는 8주 과정. 파는 대신 가르치는 쪽을 골랐다.

스페인 와인업계 조직 OIVE와 스페인 수출투자청 ICEX가 손을 잡고 중국에서 스페인 와인을 알리는 사업을 벌인다.
방식이 판촉이 아니라 교육이다.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만다린어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최대 26회 연다. 온라인 수업과 대면 시음을 함께 묶었다.
대상은 넓다. 오피니언 리더와 업계 종사자, 요식업자, 매장 책임자, 그리고 소비자까지 스페인 와인의 다양함과 수준을 접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그 안의 'Spanish Wine Specialist' 과정은 업계 전문가만 받는다. 온라인 수업과 대면 시음을 섞어 여덟 주 동안 이어지고, 회차마다 30~50명이 참여한다. 스페인의 주요 산지를 깊이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예산은 최대 12만 2,910.66유로이고 두 기관이 절반씩 댄다.
팩트 체크
- 주체
- OIVE · ICEX
- 규모
- 2026~2027년 최대 26회 · 만다린어 진행
- 방식
- 온라인 수업 + 대면 시음
- 전문가 과정
- Spanish Wine Specialist — 8주 · 회당 30~50명
- 예산
- 최대 12만 2,910.66유로 · 양 기관 50%씩
국내 관점
중국의 와인 수입사가 2019년 이후 최소 3분의 1 사라진 시장이다. 그 자리에서 스페인이 고른 방법이 파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술을 아는 사람이 늘어야 사는 사람이 는다는 셈법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 값을 깎지 않아도 된다. 국내 시장에서 산지 협회들이 소믈리에 교육에 돈을 쓰는 것과 같은 계산이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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