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 로몬드가 31년 피티드를 냈다 — 증류소 역사상 가장 오래된 피트
웨이포인트 시리즈. 버번 통에서 익힌 뒤 토니 포트 파이프에서 12개월 마무리했다.

로크 로몬드가 웨이포인트 시리즈의 31년 싱글몰트를 냈다. 이 증류소가 낸 피티드 위스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술이다.
숙성은 두 단계다. 처음에 버번을 담았던 통에서 익힌 뒤, 토니 포트를 담았던 파이프로 옮겨 12개월을 더 보냈다.
로크 로몬드의 스틸은 목이 곧다. 보통의 포트 스틸이 백조 목처럼 휘는 것과 달라서 이 증류소 술의 성격을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향은 블랙베리와 꿀, 입에서는 다크 초콜릿과 라즈베리, 시더우드가 지나간다는 것이 증류소 설명이다.
웨이포인트라는 이름은 길에서 왔다. 이번 술은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에서 가장 힘든 구간으로 꼽히는 인버스네이드에서 인버라난까지, 로크 로몬드 북동쪽 호숫가를 따라가는 길을 기린다.
포장에도 그 길이 들어갔다. 손으로 만든 나무 케이스에 문양을 새기고 안쪽에 구리 튜브를 넣었다. 삽화가 브렛 브레콘이 그 길을 상상해 그렸는데, 풍경과 이정표와 야생동물에 증류소의 역사와 이 술의 맛을 은근히 섞어 넣었다.
마이클 헨리가 이 증류소의 마스터 블렌더다.
팩트 체크
- 제품
- 로크 로몬드 웨이포인트 31년 — 증류소 최고령 피티드
- 숙성
- 엑스버번 캐스크 후 토니 포트 파이프 12개월 피니시
- 특징
- 스트레이트넥 스틸
- 향미
- 블랙베리·꿀 / 다크초콜릿·라즈베리·시더우드
- 포장
- 문양 새긴 수제 목재 케이스 · 내부 구리 튜브 · 브렛 브레콘 삽화
- 기린 것
-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인버스네이드~인버라난 구간
국내 관점
피트를 먹인 술은 오래 두기 어렵다는 말이 오래 있었다. 세월이 지나면 훈연이 흐려져 남는 것이 적다는 이유였다. 31년을 두고도 피티드라는 이름을 붙여 내놓았다는 것은 그 통념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아일라가 아닌 곳에서 나온 피트라는 점도 함께 볼 만하다.
출처 · 원문
The Whisky Wirethewhiskywire.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