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목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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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인구 200만 나라에서 15만 명이 와인으로 먹고산다 — 몰도바

수출만으로 GDP의 3%. 소련에서 마시던 두 병 중 한 병이 여기서 나왔다.

사진: Wine Enthusiast

몰도바가 와인으로 세계 시장에 나서고 있다. 규모를 알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인구가 200만 명을 조금 넘는 나라인데, 와인이 직접 고용하는 사람이 약 15만 명이다. 수출만으로 국내총생산의 약 3%를 차지한다.

몰도바 국립포도와인청의 슈테판 이아만디 청장은 이 숫자가 실제보다 작다고 본다. '유리병 제조나 와인 관광 같은 연관 산업까지 넣으면 그 수치는 쉽게 두 배가 된다.'

역사를 알면 규모가 이해된다. 몰도바는 소련에서 가장 큰 와인 공급국이었다. 소련에서 마신 와인 두 병 가운데 한 병이 몰도바에서 나왔다는 추정도 있다.

그 자리가 독립 이후에도 경제를 떠받쳤다. 러시아가 계속 주된 수출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의존이었다.

팩트 체크

인구
200만 명 남짓
직접 고용
약 15만 명
수출 비중
국내총생산의 약 3%
연관 산업 포함
'쉽게 두 배' — 슈테판 이아만디 ONVV 청장
소련 시절
최대 공급국 — 두 병 중 한 병이 몰도바산이라는 추정

국내 관점

국내에서 몰도바 와인은 값싼 동유럽 와인으로 뭉뚱그려지는 편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와인이 산업의 한 갈래가 아니라 경제의 기둥이다. 인구 200만에 15만 명이 이 일로 먹고사는 구조에서는 품질을 올리는 것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 요즘 몰도바 와인의 값과 맛이 함께 올라간 배경이다.

출처 · 원문

Wine Enthusiastwineenthusiast.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