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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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미국이 파인 와인 거래액의 41%를 가져갔다 — 돈은 보르도로 몰렸다

리브엑스 주간 집계. 보르도가 44.3%를 차지했고, 그 절반은 미국이 샀다.

사진: Liv-ex

리브엑스가 지난주 파인 와인 시장을 정리했다. 미국 바이어는 금액 기준으로 전주보다 덜 샀지만 거래액의 41%를 차지해 여전히 1위였다.

지역별로는 보르도가 거래액의 44.3%로 크게 앞섰다. 바이어들은 좋은 빈티지의 상단으로 몰렸다. 보르도 거래액의 50.9%가 미국에서 나왔고 2009·2016·2020·2022 빈티지에 집중됐다. 금액 기준 주간 최다 거래는 라피트 2016, 랭슈 바주 2020, 레오빌 푸아페레 2009였다. 세 병 모두 최근 몇 달 동안 값이 꾸준히 올랐다.

부르고뉴는 2위를 지켰지만 비중이 전주 28.2%에서 21.6%로 내려앉았다.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와 장클로드 라모네 둘이 부르고뉴 거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샴페인은 거래량이 줄어 비중이 7.8%까지 내려갔다. 리브엑스는 쿠사마 야요이가 세상을 떠난 뒤 그와 2012 빈티지를 함께 만든 뵈브 클리코의 수요가 늘어 이 지역 거래의 23.1%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팩트 체크

미국 바이어
전체 거래액의 41% — 전주보다 금액은 감소
보르도
거래액 44.3% · 그중 50.9%가 미국
최다 거래
라피트 2016 · 랭슈 바주 2020 · 레오빌 푸아페레 2009
부르고뉴
21.6% (전주 28.2%) · DRC와 라모네가 3분의 1 이상
샴페인
7.8% · 뵈브 클리코가 지역 거래의 23.1%

국내 관점

국내에서 보르도 상단 빈티지를 사려는 사람에게는 값이 오르는 쪽 이야기다. 미국이 2009·2016·2020·2022에 몰려 있는 동안 그 빈티지의 국내 소매가도 따라 오른다. 반대로 부르고뉴 비중이 한 주 만에 6.6%포인트 빠진 것은 시세가 내렸다기보다 거래가 얇아진 것이라, 사려는 쪽에는 값을 물어볼 자리가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처 · 원문

LIV-EXliv-ex.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