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알토 아디제가 10년 만에 미국으로 간다 — 10월 6일 뉴욕
생산자 28곳. '피노 그리지오 재교육'이라는 이름의 시음 바가 붙는다.
알토 아디제 와인 보호조합이 10월 6일 뉴욕에서 생산자 28곳을 모아 시음회를 연다. 이 조합이 미국에서 행사를 여는 것은 10년 가까이 만이다. 장소는 22 밴더빌트다.
알프스 기후와 험한 지형, 복잡한 토양이 만들어 내는 이 산지의 폭과 성격을 보여 주는 것이 목적이다.
구성은 워크어라운드 방식이다. 참석자가 돌아다니며 생산자와 직접 맛보고, 여기에 산지의 서로 다른 면을 다루는 주제별 시음 바 세 개와 마스터클래스 두 개가 붙는다.
주제 가운데 하나는 '피노 그리지오: 재교육(Pinot Grigio: A Re-Education)'이다. 값싸고 밋밋한 화이트로 굳어진 이 품종의 인상을 다시 세우겠다는 뜻이 이름에 담겼다.
앞서 전한 대로 알토 아디제는 올해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에서 백금 아홉 개를 모두 화이트로 받았다.
팩트 체크
- 행사
- 알토 아디제 와인 워크어라운드 시음회
- 일시·장소
- 10월 6일 · 뉴욕 22 밴더빌트
- 규모
- 생산자 28곳 · 주제별 시음 바 3개 · 마스터클래스 2개
- 의미
- 약 10년 만의 미국 행사
- 주제 예
- '피노 그리지오: 재교육'
국내 관점
피노 그리지오는 국내에서도 값싼 화이트의 대명사로 굳어져 있다. 산지 조합이 그 인상을 정면으로 겨냥해 행사 주제로 삼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같은 품종이 어디서 어떻게 자랐는지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그 반박의 방법이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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