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론의 와인 농부가 오트루아르 화강암 땅에 포도를 심었다
기후가 바뀌면 포도밭은 북으로 가야 하나. 피에블랑의 마티외 퐁송이 실험 중이다.

기후가 어긋나면서 포도밭이 더 북쪽으로 옮겨 가야 하는가 하는 물음이 나온다. 남부 론 밸리의 도멘 드 피에블랑을 이끄는 마티외 퐁송이 오트루아르의 화강암 토양에서 그 실험을 하고 있다.
아직 시험 단계의 밭이지만 몇 차례 우여곡절을 거쳐 첫 빈티지를 내놓을 참이다.
퐁송은 통신 업계 엔지니어였다가 2014년에 와인 농부가 됐다. 방투산 기슭 피에블랑이라 불리는 자리의 집을 둘러싼 4헥타르에서 시작해 12헥타르까지 늘렸고, 보메 드 브니즈 레드와 지공다스, 코트 뒤 론 원산지로 넓혔다. 여기에 마콩 지역의 7헥타르가 더해진다.
고도가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앞서 전한 알토 아디제의 사례에서도 드러났다. 다만 그쪽은 원래 있던 산지가 고도의 덕을 보는 경우이고, 피에블랑의 실험은 아예 새 땅으로 옮겨 가 보는 쪽이다.
팩트 체크
- 인물
- 마티외 퐁송 — 도멘 드 피에블랑(남부 론)
- 실험지
- 오트루아르 샹봉쉬르리뇽 · 화강암 토양
- 상태
- 시험 구획 · 첫 빈티지 공개 예정
- 본거지
- 방투산 기슭 피에블랑 · 4ha → 12ha
- 원산지
- 보메 드 브니즈 레드 · 지공다스 · 코트 뒤 론 + 마콩 7ha
- 이력
- 통신 엔지니어 출신 · 2014년 전업
국내 관점
국내 포도 재배도 남부에서 중부로 올라오는 흐름이 있다. 기존 산지가 더워질 때 나오는 대응은 두 가지다 — 같은 자리에서 고도를 올리거나, 아예 위도를 올리는 것. 프랑스에서 그 두 번째를 시험하는 사례다.
출처 · 원문
Terre de Vinsterredevin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