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 4번째 마스터 오브 와인 탄생… 웨이란 리우 합격
선전 출신의 웨이란 리우(34)가 마스터 오브 와인 자격을 취득했다. 2026년 새롭게 탄생한 마스터 오브 와인은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선전 출신의 웨이란 리우(34)가 마스터 오브 와인(MW) 시험의 모든 단계를 통과하며 중국 국적자로는 4번째 MW에 이름을 올렸다. 시험을 주관하는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IMW)는 8월 20일 신규 MW 합격자 7명을 발표했다.
웨이란 리우는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과 프랑스 문학을 전공한 뒤 크리스티 홍콩 와인 경매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금융권과 와인 교육, 브랜드 컨설팅 분야를 거치며 와인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발표로 2026년에 새로 배출된 MW는 지난 2월 발표된 4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이번 합격자 중 포르투갈과 헝가리에서는 각각 자국 내 첫 번째 거주 MW가 탄생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중국 국적 MW는 2019년 주 지안, 2020년 린 리우, 2024년 싱 웨이에 이어 웨이란 리우가 4번째다. 이외에도 에드워드 랙, 지리앙 불라르 등 다수의 글로벌 MW가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팩트 체크
- 웨이란 리우 나이
- 34세
- 중국 국적 MW 누적 수
- 4명
- 8월 발표 신규 MW 수
- 7명
- 2026년 누적 신규 MW 수
- 11명
- 첫 거주 MW 배출 국가
- 포르투갈, 헝가리
국내 관점
아시아 권역에서 마스터 오브 와인 수급이 증가하는 것은 아시아 와인 시장의 전문성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중국 본토 및 홍콩을 중심으로 한 교육·컨설팅 네트워킹은 한국 와인 업계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국내 와인 유통사 및 교육 기관이 중화권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마케팅 및 평가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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