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위스키 인드리, IWC 주요 부문 싹쓸이
2026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포디엄을 독점하며 인도 싱글몰트의 위상을 높였다.

인도 피카딜리 아그로 인더스트리가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인드리'가 2026 국제 위스키 품평회(IWC)에서 베스트 인도 위스키 부문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 루이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드리는 90점 이상을 받은 유일한 인도 위스키 브랜드에 올랐다.
1위는 93.53점을 획득한 '인드리 디왈리 컬렉터스 에디션 2025'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인 '인드리 드루'가 90.87점으로 2위, '인드리 아그네야'가 89.70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인드리 싱글몰트는 라자스탄산 6두 맥아를 사용하며 히말라야 산맥 인근 하리아나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고온 다습한 몬순 기후와 극심한 연교차로 인해 오크통과의 상호작용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인드리는 출시 이후 2023 위스키 오브 더 월드 어워드 베스트 인 쇼를 포함해 글로벌 무대에서 141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피카딜리 측은 스코틀랜드와 일본이 주도하던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도 위스키가 정당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팩트 체크
- 1위 제품 점수(디왈리 2025)
- 93.53점
- 2위 제품 점수(드루)
- 90.87점
- 3위 제품 점수(아그네야)
- 89.70점
- 브랜드 출시 연도
- 2022년
- 누적 수상 수
- 141개 이상
국내 관점
신흥 위스키 생산국으로 주목받는 인도의 싱글몰트가 세계적인 평단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카발란, 암룻에 이어 새로운 제3세계 위스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인드리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 및 바 채널 입점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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