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칵테일 바 단청, 국내 재료 리큐르 양조 도전
조진수 대표가 바 현장의 한계를 진단하고 자생 재료를 활용한 한국형 리큐르 양조 계획을 밝혔다.
우리술 칵테일 바 '단청'의 조진수 대표가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생태계의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2009년 바텐더에 입문한 조 대표는 한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 프로부문 첫 우승자 출신이다.
조 대표는 현재 전통주 시장이 박람회나 개별 유통 면에서 유통기한과 맛의 기복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탁주나 약청주는 바 환경에서 유통기한 압박으로 폐기율이 높아 지속적인 잔 술 판매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코올 기피 트렌드 속에서 유행에 맞춰 술의 형태를 다변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칵테일이라고 언급했다. 기성 증류주와 소주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통주의 영역 확장을 주문했다.
조 대표는 향후 시골 가문의 농산물 자원과 결합하여 한국 자생 재료를 이용한 리큐르 양조장을 직접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압생트나 씁쓸한 비터스 형태 등 국내 바텐더들이 현장에서 인테리어이자 기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큐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팩트 체크
- 바텐더 입문 연도
- 2009년
- 조니워커 스쿨 수료
- 2010년
- 수상 경력
- 한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 프로부문 1대 우승
- 운영 매장
- 단청
국내 관점
전통주가 단순히 전통 한식당이나 주막 형태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플래그십 바 문화로 흡수되기 위한 실무적 고민이 드러난다. 바텐더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리폼용 한국산 프리미엄 리큐르가 개발된다면 전통주의 활용성과 해외 바 시장 진출 가능성도 크게 열릴 전망이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