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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플래버텍, 콜드브루 커피 찌꺼기서 고형분 30% 추가 추출

호주의 음료 기술 기업 플래버텍이 자사의 통합 추출 시스템(IES)을 이용해 버려지던 콜드브루 잔여물에서 고형분과 아로마를 완벽히 회수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사진: Global Coffee Report

호주의 음료 및 식품 기술 제조업체 플래버텍(Flavourtech)이 자사의 일체형 추출 시스템(Integrated Extraction System, IES)을 활용해 콜드브루 커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가 손실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존 콜드브루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에는 수용성 고형분의 20~30%가 그대로 남아 매립지로 폐기되어 왔다.

플래버텍의 IES 기술은 찌꺼기 속에 갇힌 유효 고형분을 회수해 고품질 액상 농축액이나 즉석 인스턴트 분말로 전환한다. 핵심 장비인 회전 디스크 칼럼(Rotating Disc Column, RDC)을 조합하면 단 20분 만에 고온 추출 단계를 완료하여 장시간 열 노출로 인한 열화나 쓴맛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상류에서 커피 원두 본연의 아로마 성분을 미리 분리·수집하여 냉동 용기에 보관한 뒤, 최종 농축이나 분말 분사 건조 직전에 재혼합하는 공정을 거친다. 최대 190°C의 고온 추출 조건에서도 섬유질과 지질 구조가 깨지지 않아 카페에서 갓 내린 콜드브루 수준의 바디감과 질감을 구현한다.

플래버텍은 자동화 인라인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한 명의 작업자가 제어 화면 하나로 전체 공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잔여 찌꺼기를 동물 사료나 고부가가치 B2B 원료로 재생산할 수 있어 콜드브루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 체크

버려지는 잔여물 내 유효 고형분 비중
20~30%
RDC 고온 추출 완료 소요 시간
20분
RDC 가동 최고 온도
최대 190°C
기술 개발사 업력
30년 이상

국내 관점

국내 RTD 커피 제조사 및 대형 음료 공장들이 원가절감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해 도입을 검토해볼 만한 혁신 기술이다. 콜드브루 음료 시장이 가속 성장하는 국내 상황에서 버려지는 부산물 수율을 최대 30%까지 회수함으로써 제조 마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음료 원료 개발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원문

Global Coffee Reportgcrmag.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