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UCC, 베트남서 재생농업 커피 파일럿 프로젝트 착수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국 베트남에서 지속가능한 원두 생산 파일럿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일본의 커피 기업 UCC가 베트남에서 재생농업 커피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차광 재배와 커버 크롭, 바이오차 기반 퇴비 활용이 커피나무 성장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두 공급업체 에콤의 베트남 법인인 에이콤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현재까지 38명의 농가에 1,757그루의 차광수 묘목이 배포 완료되었다.
UCC는 2030년까지 자사 브랜드 원두의 100% 지속가능한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브라질, 탄자니아, 우간다와 함께 UCC의 4대 핵심 지속가능성 참여국 중 하나다.
DCN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6/27년도 생두 생산량은 60kg 기준 3,250만 포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기온 상승과 토양 황폐화 등 환경적 압박이 커지면서 재생농업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팩트 체크
- 배포된 차광수 묘목 수
- 1,757그루
- 참여 농가 수
- 38가구
- 지속가능한 조달 목표 연도
- 2030년
- 탄소중립 목표 연도
- 2040년
- 베트남 2026/27 생두 생산량 전망
- 3,250만 포대(60kg)
국내 관점
베트남은 한국 인스턴트 및 캔커피 산업의 핵심 로부스타 공급처다. ESG 경영 기조에 따라 글로벌 커피 대기업들이 재생농업을 도입함에 따라 국내 음료 제조사들 역시 지속가능한 원두 조달 체계 구축에 대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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