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독립 병입 방식 전통 증류주 '자리' 론칭
CJ제일제당이 소규모 양조장의 우수 원액을 선별·숙성해 유통하는 독립 병입 방식의 프리미엄 전통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이 지역 우수 양조장과 협력하여 프리미엄 전통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공식 론칭했다. 첫 라인업으로는 문배주양조원과 다농바이오의 원액을 구매해 충남 논산 전용 시설에서 숙성한 '자리 문배주 24'와 '자리 가무치 24'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접 제조업에 진출하기보다 위스키 업계의 '독립 병입(Independent Bottling)'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양조장에 숙성 및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지향한다.
CJ는 국내 론칭 행사에서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셰프 및 세계적 바텐더와 함께 한식 페어링 코스를 선보였다. 향후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K-푸드와 결합한 식문화 중심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주류 대기업의 유통망과 숙성 인프라 구축 방식이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와 규모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팩트 체크
- 첫 출시 제품
- 자리 문배주 24, 자리 가무치 24
- 협력 양조원
-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
- 숙성 시설 위치
- 충남 논산
- 도입 유통 방식
- 독립 병입(Independent Bottling)
국내 관점
국내 전통주 시장에 대기업의 자본력과 독립 병입 시스템이 접목되면서 고급 증류주 시장의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다만 대기업 브랜드 중심의 독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양조장과의 공정한 이익 배분 및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장기 숙성 전통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