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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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맥주 용기의 숨은 환경 비용, 유리병 대 캔의 전과정 평가

탄소 발자국 측면에서는 캔이 우위에 있으나 보키사이트 채굴의 환경·사회적 영향도 고려되어야 한다.

맥주 패키징 선택 시 단순히 유리병과 알루미늄캔의 탄소 배출량뿐만 아니라 원자재 채굴부터 최종 폐기까지의 전과정 평가(LCA)를 종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크래프트 양조장 토스트(Toast)의 분석에 따르면 알루미늄캔의 탄소 발자국은 유리병의 절반 미만 수준이다. 캔은 병에 비해 가볍고 파렛트당 적재 밀도가 높아 수송 시 톤-키로미터당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주며 refrigeration(냉장) 에너도 절감시킨다. 또한 사용된 캔은 재수거 후 60일 이내에 다시 캔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반면 스몰 비어(Small Beer) 측은 탄소 배출 외의 환경적 trade-off를 경고한다. 유리의 원료인 규사는 어디서나 구하기 쉬우나, 알루미늄의 원료인 보키사이트는 호주, 기니, 브라질 아마존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채굴 과정에서 서식지 파괴와 인권 이슈를 야기한다.

전문가들은 용기 자체의 무게 단축과 더불어 파렛트를 고정할 때 일회용 비닐랩 대신 벨크로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포장 전반의 순환성을 확보하는 것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한다고 조언한다.

팩트 체크

알루미늄캔의 유리병 대비 탄소 발자국 비율
절반 미만
알루미늄캔 재활용 소요 기간
60일 이내

국내 관점

국내 크래프트 맥주 및 RTD 시장도 유리병에서 캔 패키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수송 효율성과 탄소 절감 효과 외에도 해외 원자재 채굴 단계의 지속가능성 이슈까지 고려하는 진기한 환경 마케팅 지표가 국내 수입·제조 업계에도 요구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Brewers Journalbrewersjournal.info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