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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미국 로제 와인 시장 10억 달러 돌파

로제 와인이 전체 와인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다졌으나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대비 낮은 평균 단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The Wine Economist

와인 비즈니스 먼슬리가 인용한 NIQ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2주간 미국 측정 시장 내 로제 와인 매출액은 10억 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기간 레드 와인 매출액 81억 9700만 달러, 화이트 와인 73억 200만 달러와 비교해 여전히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가격 측면에서도 차이가 명확하다. 병당 평균 환산 가격 기준으로 로제 와인은 7.42달러에 그쳐 레드 와인(10.66달러)과 화이트 와인(8.58달러)보다 낮게 형성됐다. 여전히 여름철 야외용 와인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밝은 핑크빛 색상에 대한 소비자의 선입견이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프로방스 지역의 연한 로제부터 샤토 데스클랑 및 도멘 오트와 같은 5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2025 빈티지 샤토 드 셀과 샤토 로마상 등 고가 제품군은 미네랄리티와 풍미를 앞세워 음식 페어링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와인 경제학자 마이크 베세스는 로제 와인이 색상에 따른 품질 착시나 여름용 와인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미식용 와인으로 확장해야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팩트 체크

미국 로제 와인 52주 매출액
10억 9900만 달러
미국 레드 와인 52주 매출액
81억 9700만 달러
미국 화이트 와인 52주 매출액
73억 200만 달러
로제 와인 병당 평균가
7.42달러
레드 와인 병당 평균가
10.66달러
화이트 와인 병당 평균가
8.58달러

국내 관점

국내 시장에서도 로제 와인은 하계 시즌 음료라는 인식이 단가 상승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수입사들은 대중적 중저가 제품 외에 음식과 조화되는 프리미엄 프로방스 로제를 발굴해 사계절 소비재로 마케팅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출처 · 원문

The Wine Economistwineeconomist.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