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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미국 세저락, 영국 RTD 1위 '오 보드카' 전격 인수

인수 추정액 5억 파운드… 보드카 기반 RTD 및 가향 제품군 강화로 영국과 글로벌 시장 공략

사진: Just Drinks

미국의 대형 증류주 기업 세저락(Sazerac)이 영국의 시그니처 보드카 브랜드인 '오 보드카(Au Vodka)'를 인수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외신들은 거래 규모가 5억 파운드(약 6억 7,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 보드카는 2015년 잭슨 퀸과 찰리 모건이 웨일스 스완지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특유의 황금색 병 디자인과 과일향 보드카 RTD 캔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영국 기업등록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29일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오 보드카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8,280만 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500만 파운드로 집계됐다.

세저락 측은 영국의 중요 시장 가치를 언급하며 이번 인수가 영국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 절차는 수 주 내로 완료될 예정이며, 오 보드카는 스베드카와 휘틀리 등 세저락의 기존 보드카 라인업에 합류한다.

세저락은 최근 알릭스 얼이 참여한 십마그스(Sipmargs) 지분 인수 및 더티 셜리(Dirty Shirley) 브랜드를 인수하는 등 캔 칵테일과 RTD 카테고리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팩트 체크

인수 추정 금액
£500m ($678m)
오 보드카 연간 매출(2025년 4월 말 기준)
£82.8m (27% 증가)
오 보드카 연간 이익
약 £5m
브랜드 설립 연도
2015년
미국 시장 진출 연도
2022년

국내 관점

글로벌 증류주 공룡 세저락이 오 보드카를 품으면서 국내 RTD 및 가향 보드카 유통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직구나 일부 채널로만 접할 수 있었던 황금색 용기의 오 보드카 라인업이 세저락의 국내 수입·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수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처 · 원문

Just Drinksjust-drink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