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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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미쉐린 1스타 하쿠시, '이와 5' 글라스 페어링 도입

서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하쿠시가 샴페인 거장 리샤르 조프루아의 하이엔드 사케 '아쌍블라주 2'를 잔 단위로 제공한다.

서울의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하쿠시(Hakushi)'가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이와 5(IWA 5)'의 '아쌍블라주 2'를 코스 메뉴 내 글라스 페어링으로 도입했다. 와인 중심이던 파인다이닝 페어링 시장에서 프리미엄 사케의 입지를 확장하는 시도다.

이와 5는 돔 페리뇽의 셀라 마스터 출신인 리샤르 조프루아(Richard Geoffroy)가 일본 도야마현 시라이와에서 블렌딩 기법을 도입해 만드는 사케다. 이번에 선정된 아쌍블라주 2는 2020년 양조를 마친 원주로, 특유의 유질감과 구조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쿠시의 이창근 소믈리에는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온도부터 8~10도까지 온도를 변화시키며 잘토 유니버셜 및 리델 화이트 글라스로 서브한다. 사케의 밀도 있는 식감은 여름 철 코스 메뉴인 '크리스피 우나기(장어)'와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

병 단위 구매 부담이 큰 하이엔드 사케를 글라스 서비스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사케가 국내 파인다이닝 씬에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구축하는 유의미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팩트 체크

레스토랑 및 등급
하쿠시 (미쉐린 1스타)
서빙 사케 제품
이와 5 (IWA 5) 아쌍블라주 2
생산자
리샤르 조프루아 (전 돔 페리뇽 셰프 드 카브)
생산지
일본 도야마현 시라이와
원주 양조 완료 연도
2020년
서빙 글라스
잘토 유니버셜, 리델 화이트 와인 글라스
서빙 온도 범위
영하 미만 ~ 8~10도

국내 관점

국내 파인다이닝 시장에서 고급 사케를 병째 주문하는 부담을 줄인 글라스 페어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프리미엄 사케의 글라스 판매 확대는 일식 파인다이닝뿐 아니라 이노베이티브 컨템포러리 다이닝 전반으로 사케 수입 카테고리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