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플커피 2분기 매출 1억 700만 달러…적자 축소
미국 블랙라이플커피 2분기 매출이 전년비 12.8% 늘어났다. 순손실은 1,45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줄었다.

참전용사들이 설립한 미국 커피 기업 블랙라이플커피(Black Rifle Coffee)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240만 달러에서 630만 달러로 급증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1,45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대폭 축소되며 흑자 전환에 가까워졌다. 실적 개선은 도매 채널이 이끌었으며, 도매 매출은 15.2% 증가한 7,060만 달러로 전체 그룹 매출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상품 유통 비율을 나타내는 ACV 수치도 56.5%로 2.6%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 직접 판매(DTC) 매출은 제3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호조에 힘입어 13.6% 증가한 3,1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 37개소의 매출은 주문 건수 하락으로 15% 감소한 500만 달러에 그쳤다.
회사는 2022년 말 920명에 달하던 인력을 468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실시해 왔다. 매출총이익률은 34.1%로 안정화됐으며,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 8% 이상, 조정 EBITDA 성장률 35% 이상 목표를 유지했다.
팩트 체크
- 2분기 매출
- $107M (전년비 12.8% 증가)
- 2분기 순손실
- $0.2M (전년 동기 $14.5M에서 축소)
- 2분기 조정 EBITDA
- $6.3M (전년 동기 $2.4M에서 증가)
- 도매 채널 매출
- $70.6M (15.2% 증가)
- DTC 매출
- $31.4M (13.6% 증가)
- 오프라인 매장 매출
- $5M (15% 감소)
- 임직원 수 변화
- 920명(2022년말) -> 468명
- 2분기 매출총이익률
- 34.1%
국내 관점
오프라인 카페의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 속에 RTD 및 도매 제품, 커머스 중심 사업 구조 전환으로 실적을 개선한 블랙라이플커피의 사례는 국내 중대형 커피 브랜드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장 확장의 한계를 유통망 확장으로 다변화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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