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루어리 방문객 수, 2026년 역대 최고치 전망
미국양조자협회가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연간 방문 수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양조자협회(Brewers Association)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맷 가시오치는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2026년 미국 내 크래프트 양조장 총방문 횟수가 최근 몇 년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스 폴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기준 크래프트 맥주 소비자의 연평균 양조장 방문 횟수는 5.5회로 집계됐다. 헤비 유저인 '파워 비지터' 이상치를 제외하더라도 평균 3.5회로, 팬데믹 이전인 2018년의 2.4회보다 크게 늘었다.
반면 특정 양조장만 집중적으로 찾는 파워 비지터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2018년 전체 방문의 60%를 상위 10% 소비자가 차지했으나 2026년에는 이 비중이 47%로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특정 단골 매장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양조장을 폭넓게 탐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협회는 단골 고객 중심의 로열티 프로그램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넓어진 방문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호스피탈리티 모델과 브랜드 정체성 구축이 중요해졌다고 조언했다.
팩트 체크
- 2026년 평균 연간 양조장 방문 수
- 5.5회
- 이상치 제외 2026년 평균 방문 수
- 3.5회
- 이상치 제외 2018년 평균 방문 수
- 2.4회
- 2018년 상위 10% 방문 비중
- 60%
- 2026년 상위 10% 방문 비중
- 47%
국내 관점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 및 탭룸 역시 단골손님 확보를 넘어 지역 방문객과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로컬 공간 경험 기획이 시급하다. 맥주 자체의 품질뿐만 아니라 브루어리 투어 및 차별화된 F&B 경험 제공이 매장 생존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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