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세다 크릭, 샹푸 포도밭 지분 100% 완전 인수
워싱턴주 콜롬비아 밸리의 상징적인 샹푸 포도밭 지분을 완전 인수하며 대표 카베르네 소비뇽의 독점적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미국 워싱턴주 프리미엄 와이너리 퀼세다 크릭(Quilceda Creek)이 홀스 헤븐 힐스 AVA에 위치한 대표 포도밭 '샹푸 빈야드(Champoux Vineyard)'의 잔여 지분을 인수해 100% 완전 소유권을 확보했다. 퀼세다 크릭은 2021년 8월 지분을 79%까지 확대하며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밭 전체의 관리권과 생산 제어권을 최종적으로 갖게 됐다.
샹푸 포도밭은 1970년대 초 처음 조성된 홀스 헤븐 힐스 최초의 포도밭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포도밭이다. 총 153아크르(약 62헥타르)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퀼세다 크릭은 1986년부터 이곳의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를 공급받아 최고급 와인을 생산해 왔다.
해발 600~800피트 남향 경사면에 자리 잡은 샹푸 포도밭은 일교차가 커 포도의 과실미와 자연 산도를 동시에 보존하는 테루아적 특성을 지닌다. 폴 골리친 퀼세다 크릭 수석 와인메이커는 샹푸 포도밭 특유의 고유한 타닌 구조와 부드러운 질감은 타 지역에서 재현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퀼세다 크릭의 소유주인 골리친 가문은 지난 12개월 동안 포도밭 매입 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9월에도 레드 마운틴의 보르도 품종 포도밭을 인수해 '아드 아스트라(Ad Astra)'로 명명했다. 한편 글로벌 와인 데이터베이스 셀러트래커(CellarTracker)에 따르면, 2025년 콜롬비아 밸리는 43만 6000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50만 9000건의 샹파뉴에 이어 전체 9번째로 많이 구매된 와인 생산지로 집계됐다.
팩트 체크
- 샹푸 포도밭 최종 지분율
- 100%
- 2021년 8월 기존 지분율
- 79%
- 샹푸 포도밭 전체 면적
- 153아크르(62ha)
- 최초 식재 연도
- 1970년대 초
- 퀼세다 크릭 공급 시작 연도
- 1986년
- 포도밭 해발 고도
- 600~800피트
- 2025년 셀러트래커 콜롬비아 밸리 구매 건수
- 43만 6000건
- 2025년 셀러트래커 샹파뉴 구매 건수
- 50만 9000건
국내 관점
미국 워싱턴주 컬트 와인에 대한 국내 수집가와 수입사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퀼세다 크릭의 포도밭 완전 인수로 플래그십 와인의 품질 일관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국내 할당량 확보 및 가격 프리미엄 형성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The Drinks Businessthedrinksbusines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